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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

(2018)

2018.11.07 개봉

'동네 사람들' 관객수 : 461,693명

여고생이 실종됐지만 너무나 평온한 시골의 마을,

게다가 누군가에 의해 그녀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데...

영화 동네 사람들 줄거리 (스포 有, 결말 有)

 

전직 복싱 동양챔피언 출신 역기철(마동석),

그는 챔피언 출신이었지만 협회와의 갈등과 부협회장을 폭행한 사건으로 인해

복싱계에서 쫓겨나게 되고, 여자 친구가 마련해준 시골마을의 학교 기간제 교사로서 출근하게 됩니다.

학교에 출근해서 가장 먼저 기철에게 주어진 일은,

학생들에게 밀린 육성회비를 걷는 일이었습니다.

육성회비가 많이 밀려있는 한수연(신세휘)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게 되는 기철,

그러던 중 강유진(김새론)을 만나 한수연이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유진은 수연을 찾기 위해 학교도 빠지고, 전단지도 돌리며 열심히 찾아다녔습니다.

 

학교에서는 학생이 실종되었지만, 공식적으로 실종이란 게 밝혀지면,

학교가 뒤집어질게 뻔하니, 단순 가출이라는 이유로 별다른 조치를 내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국회의원을 노리는 학교 이사장 김기태(장광)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편, 육성회비를 걷기 위해 휴일에도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학생들을 찾아다니는 기철,

그러던 중 술집으로 들어가는 유진의 모습을 보게 되어, 그곳으로 따라가 보게 됩니다.

그곳에서 겁도 없이 수연의 행방을 물으러 다니는 유진을 데리고 나오게 되고,

그곳에서 수연이 종업원으로 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다음날, 학교에 출근한 기철은 화장실에서 학생들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화장실에 들어가는데.. 우연히 화장실 내에 있는 몰래카메라를 발견하게 됩니다.

 

알고 보니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사람은 같은 교무실 동료인 미술 선생님 지성(이상엽)이었습니다.

게다가 실종된 수연과 마지막으로 연락한 사람 역시 지성이었다는 걸 알게 되고,

그의 집으로 찾아가 진실을 듣게 됩니다.

사실 룸살롱에서 일하던 수연은 하필 그 날, 학교 이사장인 김기태가 룸살롱으로 찾아와

자신을 접대할 여성을 데려오라는 말에 수연이 낙찰되어 기태의 앞에 왔던 것이죠

하지만 기태가 자신의 학교 이사장이라는 걸 아는 수연은 그 자리를 피하려 하지만

지성과 기태에 의해 살해당했던 것입니다.

 

모든 것을 알게 된 기철. 그를 막으려는 기태와 지성.

잠깐 위기에 처하나 싶었지만.. 결국 기태와 지성은 기철에게 제압되고

형사들에게 체포되며 영화 동네 사람들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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