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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피트

(Five Feet Apart,2019)

2019.04.10 개봉

'파이브 피트' 관객수 : 98,661명

낭포성 섬유증을 가진 스텔라와 윌,

그 둘은 6피트 이하 접근해서도, 접촉도 해선 안되는데...

하지만 그 둘은 첫눈에 반하고야 마는데...

낭포성 섬유증이란?

염소 수송을 담당하는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신체의 여러 기관에 문제를 일으키는 선천성 질병.

체내에 점액이 너무 많이 생성되어 폐와 이자에

이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소화효소가 소장에 도달할수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화 파이브 피트 줄거리 (스포 有, 결말 有)

 

낭포성 섬유증이라는 선천성 질병을 앓고 있는 스텔라(헤일리 루 리차드슨),

그녀는 단순 목감기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일반 사람들에겐 이란 목감기이지만, 낭포성 섬유증을 앓고 있는 스텔라에게는

목감기이지만, 항생제를 달고 살아야만 했습니다.

늘 친구들이 애인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부러워만 하던 그녀에게

운명의 상대가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그의 이름은 바로 윌(콜 스프로즈), 하지만 그 역시 낭포성 섬유증을 앓고 있는 환자였습니다.

그러나 의사는 낭포성 섬유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끼리 접촉하면 서로의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큰 병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윌은 자신의 병으로 임상실험을 하는것에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치료를 받으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그에게 스텔라가 다가와 치료를 받을것을 제안하고,

윌은 자신의 그림 모델이 되어주면 치료를 받겠다 약속합니다.

 

둘은 그림도 서로 그려주고, 영상통화도 하고, 운동도 하며 가까워지지만

둘사이의 관계를 눈치챈 간호사가 한가지 이야기를 해줍니다.

전에 있던 환자도 윌과 스텔라같이 서로 죽고 못살던 사이였는데

파이브 피트 이상으로 떨어져서 지내야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데이트를 하다가

바이러스가 감염되 둘다 죽고 말았다고 이야기합니다.

 

게다가 윌의 생일파티 이후 스텔라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포(모이세스 아리아스)가

갑자기 죽는일이 발생하고, 스텔라는 큰 충격을 받았지만 윌과 함께 밖으로 나와 길을 걷게 됩니다.

사실 스텔라는 폐이식을 받지 않으면 큰일이 생길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폐 이식을 받아도 얼마나 더 살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윌과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이 사실을 알아차린 윌은 스텔라를 데리고 병원으로 가려고 하지만,

얼어붙은줄 알았던 호수가 깨지며 스텔라가 빠지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게 긴급으로 스텔라는 병원에 이송되게 되고,

폐이식 수술을 받지 않으려는 스텔라에게 윌은 위로하며 잘 받고 오라하죠.

 

그리고 윌은 스텔라가 수술을 받는 동안

스텔라가 보고 싶어했던 불빛을 병원 밖에 설치하고,

스텔라가 의식을 차릴때까지 기다립니다.

이후, 스텔라가 정신을 차린 모습을 보고, 윌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 시간들이 자신에겐 너무나 행복한 추억이었다고 말을 하고

자신이 그린 그림들을 스텔라에게 남긴채 병원을 떠납니다.

스텔라가 죽는걸 원치 않아서..

스텔라의 곁을 떠난다는 윌의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납니다.

(너무나 가슴아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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