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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시작은 기택(송강호)의 가족이 반지하에서 남의 와이파이를 몰래 쓰는

장면부터 시작을 합니다.

(이 장면에서부터 남에게 기생을 한다고 볼 수 있죠)

기택의 가족은 부업으로 피자집 박스를 접어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로 박스를 쉽고 빠르게 접는 방법을 본 후 따라서 접어보지만

박스가 찢어지고 잘못 접혔다고 말하는 피자집 사장님.

그래도 번 돈으로 기쁘게 술 파티를 합니다.

 

 

 

이때, 민혁(박서준) 이 할아버지가 준 수석을 가지고 기택의 집으로 찾아옵니다.

그 수석은 기택의 가족에게 재물을 가져다줄 돌이라고 선물을 합니다.

그리고 기우(최우식)와 슈퍼 앞에 앉아서

자신의 과외를 기우에게 넘겨줍니다.

"내가 과외하는 애를 우리 학교 늑대들에게 넘길 수가 없어",

"그래도 너는 수능 준비 많이 해봤으니까, 가르치는 것도 잘할 수 있잖아"

그리고, 솜씨 좋은 기정(박소담) 이 서울대학교 학력위조를 해줍니다.

그리고 기우는 그 재학 증명서를 가지고 과외 집으로 찾아가게 됩니다

 

 

첫 과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그 집의 막내아들인 다송(정현준)이 가 그린 그림을 보고

뭔가 심리적으로 불안한 감정이 있는 것 같다고

새로운 선생님을 하나 추천해 줍니다(기정)

 

 

기정은 다송과의 첫 과외후,

인터넷으로 주어 들었던 심리상담 이야기로

연교(조여정)의 마음을 뒤흔듭니다.

"다송이가 그린 그림의 오른쪽 하단을 보시면, 모든 그림에 이런 낙서가 되있죠?

이게 바로 다송이의 심리상태를 나타내는 단서입니다"

 

 

기정은 집에 가는길에 운전기사가 집까지 데려다 준다는걸 거절하고,

그 운전기사 대신에 자신의 아버지(기택)을 일자리에 꽂아주려고 작전을 짭니다.

그 작전은 바로 박사장의 차에 자신의 속옷을 벗어서

운전기사가 박사장 차에서 그런 짓을 했다라는 추측을 하게 만드는 작전입니다

역시나 순수한(?) 박사장 부부는 기정의 계략에 걸려들고 맙니다.

 

 

 

 

젊은 운전기사 대신, 박사장의 벤츠를 몰게 된 기택.

일반 대리운전을 했던 차와는 다른 외제차에 적응하기 위해,

외제차 판매점을 가서 벤츠를 구경합니다.

그리고, 박사장의 차를 운전하게 됩니다.

박사장 曰 : "역시 운전 경력이 많으신 분이라 그런지 코너링이 부드럽습니다",

"저는 선넘는 사람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기사님은 선을 넘을 듯 안넘을듯

조절을 잘 하시네요"

 

 

 

 

그리고, 박사장집 가정부로 일하는 문광(이정은)까지도 그 집에서 쫒아내고

충숙(장혜진)을 그 집의 가정부로 꽂기 위해 한번더 계략을 세웁니다.

평소에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문광에게 기정과 기우는

복숭아 가루를 문광에게 뿌리게 해서 기침을 하게 만들고,

기택은 문광이 버린 휴지에다 케찹을 뿌려 결핵이 있는것 처럼 꾸며

박사장집에서 쫒아냅니다.

 

 

 

그렇게 충숙까지도 그집안에 가정부로 들어오게 되고,

박사장 가족들은 다송의 생일을 맞아 캠핑을 갑니다

 

 

 

박사장 가족은 캠핑을 가고,

기택의 가족들은 박사장집이 마치 자신의 집마냥

마음껏 누비고 다닙니다.

 

 

 

집안을 마음껏 누비던 도중,

인터폰이 울리고, 그 집에서 쫒겨났던 문광이 찾아옵니다.

그 집에 무언가 두고간게 있다고 지하실로 내려가지만

시간이 한참 지나도 올라오지 않는 문광.

이상하게 생각하고 충숙은 지하실로 내려가는데

그곳에서 문광은 무언가를 밀고 있습니다.

그 지하로 더 내려가보니

그곳에는 근세(박명훈)가 살고 있었고,

그전 집주인이 있을때부터 쭉 그곳에서 빚쟁이들을 피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문광이 못본걸로 해달라고 돈까지 주지만,

매정하게도 충숙은 박사장에게 신고를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장면을 훔쳐보고 있던 기택&기정&기우가 계단에서 미끄러져

기택의 사기행각을 다 알게된 문광과 근세.

휴대폰으로 찍은 장면을 박사장에게 보낸다고 협박을 합니다.

하지만 잠깐 방심한 사이, 기정은 복숭아를 들고와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문광에게 줍니다.

문광은 복숭아 알레르기로 인해 기절을 하게 됩니다.

 

 

 

이때, 폭우로 인해 캠핑 계획이 다 어긋났다고 다시 돌아오고 있는 중이라는

박사장 가족. 그 전화를 받은 충숙은 연교가 원하는 짜빠구리를 준비하고,

 

 

 

기택과 기정 기우는 문광과 근세를 지하실에 다시 가둡니다.

그리고 지하실에서 다시 올라오려던 문광을 충숙은 발로 차서 계단에서 넘어뜨립니다

 

 

 

한편, 다송은 마당에서 캠핑을 합니다.

그걸 가만히 두고 볼수만 없었던 박사장과 연교는

텐트가 보이는 거실에서 다송을 지켜봅니다

(이때, 좀 많이 야한 장면이 나오니, 주의 하시고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소리가 참 너무 야해요..!)

 

 

 

겨우겨우 박사장가족의 집에서 탈출한 기택가족.

폭우로 인해 온 마을이 잠기게 되고

자신의 집에 가보지만, 기택의 집마저도 물에 잠기고 맙니다

그리고 기택의 가족은 비상 대피소에서 잠을 자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다혜에게서 다송의 생일 파티를 할건데 꼭 오라고 문자가 옵니다

제시카였던 기정도 연교의 부탁을 받아 생일 파티에 가게 되고,

당연히 운전기사였던 기택까지도 생일파티에 참석하게 됩니다.

 

 

 

한편, 지하에 가둬뒀던 문광과 근세를 가만히 둘수 없었던 기우는

자신이 처리한다고 지하에 내려가지만, 숨어있던 근세에게

자신이 들고 갔던 수석에 맞아 쓰러지게 됩니다

 

 

 

한편 다송의 생일파티가 진행되고 있는 마당.

연교의 부탁을 받고 생일 케이크를 들고 다송에게 가지만,

기우를 처리하고 칼을 들고 가던 근세에게 가슴을 찔리고 맙니다

그걸 본 문광은 분노하여 근세에게 달려들고,

근세의 옆구리에 꼬치를 꽂아 쓰러트립니다

 

 

 

 

 

이와중에 다송이 쓰러졌다고 빨리 차키를 달라는 박사장.

차키가 바닥에 근세의 시체 아래에 깔리게 되고,

코를 막고 차키를 줍는 박사장을 보고 기택은 분노하여 박사장의 가슴에

칼을 꽂아 넣습니다. 그걸본 연교는 기절을 하게 되고,

살인자로 몰리는 기택은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근세가 던진 수석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던 기우는,

뇌수술을 받고 겨우겨우 살아나게 되고,

가슴에 칼을 맞았던 기정은 사망하게 됩니다..

 

 

 

 

한편 뉴스에는 박사장을 해친 김기사가 어디로 사라졌나에 대한 기사가 나오게 되고

기우는 그 집을 보기 위해 산에 올라가 그 집을 확인합니다

그때, 박사장의 집에서 깜빡깜빡하는 신호가 보이고

근세가 그랬듯 그 깜빡깜빡 하는 신호가 보이스카우트에서 하던

모스부호라는걸 깨닫고, 노트에 그 신호를 기록합니다

알고보니 그 신호는 기택이 아들 기우에게 남기는

편지였습니다.

 

 

 

사실 기택은 박사장을 해치고,

주차장의 cctv를 피해 주차장으로 박사장의 집으로 들어가

근세가 살던 지하실로 피했던 것입니다

그 이후, 기우에 대한 꿈

(돈을 많이 벌어서 그 집을 다시 사 가족들이 그 집에서 같이 사는 그런 꿈)이 나오고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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