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염력'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초능력 영화!

염력

(Psychokinesis,2017)

2018.01.31 개봉

국내 관객수 : 990,111명

평범한 은행 경비원인 내게 염력이 생겼다!

그리고 나에게는 지켜야 할 딸이 있다.

딸에게 위기가 닥쳐왔는데...

영화 염력 줄거리 (스포 有, 결말 有)

 

아버지가 없이 어머니와 단둘이 치킨집을 꾸려가는 젊은 치킨집 사장 신루 미(심은경)가

'청양 고추 치킨'이라는 대박 아이템을 가지고 방송을 타는 모습으로 시작이 됩니다.

하지만, 방송은 방송일 뿐 치킨집이 있는 터가 재개발을 해야 하는 땅이라

철거 요원들이 수시로 들어오는 치킨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루미의 엄마가 철거에 반대하다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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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루미의 엄마의 장례식이 치러지고,

루미는 '아버지'라는 이유로 자신을 떠난 아버지 석헌(류승룡)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니의 죽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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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석헌은 '보증'을 잘 못서는 바람에 가족들까지 빚에 허덕일걸 염려해

집을 나와 은행 경비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매일같이 약수터에서 물을 마셨는데,

그날은 지구로 혜성이 떨어지고, 혜성의 기운이 약수터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뭔 개소리지 하시겠지만.. 진짜입니다...)

석헌은 그 물을 마시게 되었고, '염력'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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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퇴근 후, 술을 마시면서 집에서 있는데

들려오는 한통의 전화.

바로 루미의 어머니 부고 소식이었습니다.

장례식장에 다녀온 후, 집에서 누워있다가

자신이 염력을 가지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라이터가 눈앞으로 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면

자신의 눈앞으로 라이터가 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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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개발 지역에 또다시 용역들이 쳐들어오게 됩니다.

시장터였던 재개발지역은 또다시 쑥대밭이 되어가고 있었는데

그때, 루미를 보러 온 석헌에 의해 용역업체들은 혼비백산하며 물러나게 되죠

당연히 용역들은 경찰에 초능력을 쓰는 사람이 있다고 신고를 해보았지만,

경찰이 그걸 믿을 리가 없었죠

 

 

 

염력을 쓰는 석헌을 이길 방법이 없던 용역업체 민사장(김민재)은

용역을 맡겼던 태산건설 홍상무(정유미)에게 일처리가 왜 이러냐고 혼나면서

오히려 두들겨 맞습니다.

그리고 홍상무는 '염력'을 쓰는 석헌을 잡아두기 위해

온갖 죄를 씌워 경찰서에 가두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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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장에서는 석헌의 힘을 이용해

건축물들로 바리케이드를 세워 용역들이 들이닥칠 것을 막았지만

석헌이 경찰서로 끌려가자 쌓아둔 바리케이드가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

 

 

석헌은 경찰서에 있는 TV로 용역들의 행동을 다 보고 있었고,

시장 상인들이 다치고, 자신의 딸 루미마저 위기에 처하자

염력으로 철창을 부수고 탈출하여 철거현장으로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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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으로 철거용역들을 모두 무찌른 석헌은

스스로 경찰에 자수하게 됩니다.

(어쨌든 자신의 죄가 있었고, 감옥까지 부수고 탈출을 했기에..)

 

​

 

 

그리고 4년 후 교도소에서 나온 석헌은

루미가 결혼할 예정이라고 듣습니다

이후 푸드트럭을 차린 루미를 도와 '초능력 치킨'집을 도와주며 영화 염력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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